컨텐츠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추천브랜드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확대보기
추천메일 보내기 상품조르기 대량구매문의

[]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 (상) (하) SET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 (상) (하) SET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제조사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소비자가 40,000원
판매가 36,000원
적립금 1,800원 (5%)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 (상) (하) SET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수량증가 수량감소 36000 (  180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상품상세정보


 

박지원과 김재원,
조선의 지식인과 대한민국의 정치인,
2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연행길에서 만나다!

정치인 김재원, [열하일기]와 운명적으로 조우하다

2008년 7월 김재원 의원에게는 큰 시련이 닥쳐온다. 마흔넷의 나이에 자신을 가다듬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홀연히 떠난 그는 운명처럼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만났다. 조선 지식인 사회를 뒤흔들었던 여행기이자 최고의 문장으로 손꼽히는 [열하일기]에 홀연히 빠져든 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게 된다.

230년 전 중국을 방문한 조선 지식인의 눈에 비친 중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박지원이 걸었던 연행길은 지금 어떻게 바뀌었을까? [열하일기]에서 고발한 조선의 문제점은 현 사회에도 유효한가? 열하일기에 담긴 박지원의 문제의식은 230년 후의 김재원에게도 가슴 깊숙이 자리 잡았다.

전략기획통으로 불리는 김재원답게 답사도 남다르게 계획했다. 1780년 6월 23일 압록강을 건넌 연암처럼 음력 6월 하순에 압록강을 출발했고, 8월 9일 박지원이 열하에 도착한 일정에 맞추어 그도 음력 8월 10일경에 하북성 승덕시(열하)에 도착했다. [열하일기] 속 등장한 장소와 현재의 지명과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내려고 중국의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활용하기도 했다.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 (上)

들어가며 연암을 읽고 오늘을 생각하다

추천사 ‘길 위의 작가’ 김주영

추천사 푸단대학 한국연구소 소장 쩡찌융 박사

≪열하일기≫에 대하여

조선 사행단의 구성

당시 국내외 정치상황

도강록

一 연암 박지원, 압록강을 건너다 二 호랑이를 쫓으며 이틀간 노숙하다 三 책문에서의 청나라 입국심사 四 봉황성을 지나 송점에서 머물다 五 통원보에서 홍수로 엿새 동안 발이 묶이다 六 연산관에서 고향집에 날아가는 꿈을 꾸다 七 청석령을 넘어 낭자산에 이르다 八 드디어 일천 이백리 요동벌판에 서다 九 요동성에 입성하다 十 태자하를 건너 십리하에 이르다

성경잡지

十一 혼하를 건너 심양성에 입성하다 十二 심양행궁을 돌아보다 十三 상인들과 밤새워 필담을 나누다 十四 잠에 취해 낙타를 놓치다 十五 백기보에서 참외장수의 속임수에 당하다 十六 비로소 기상새설의 의미를 간파하다

일신수필

十七 광녕성에서 실사구시를 설파하다 十八 북진묘를 찾아가다 十九 수레를 논하다 二十 신광녕을 출발하며 계문연수를 목격하다 二十一 대릉하를 건너며 쌍림을 비평하다 二十二 호란의 치욕을 생각하다(1) 二十三 호란의 치욕을 생각하다(2) 二十四 영원성에서 조대수 일가를 비판하다 二十五 동관역에서 이틀간 머무르다 二十六 중후소에서 국부유출을 걱정하다 二十七 산해관에 이르러 강녀묘를 둘러보다 二十八 산해관에 입성하다 二十九 산해관을 지나며 오삼계를 생각하다

관내정사

三十 무령현에서 서학년의 집을 찾아가다 三十一 영평부에 이르다 三十二 난하를 건너 이제묘에 이르다 三十三 야계타를 지나며 비바람을 만나다 三十四 진자점을 거쳐 풍윤현에서 묵다 三十五 박절한 조선인들을 탓하다 三十六 옥전현에서 호질을 만나다 三十七 계주에서 독락사를 둘러보다 三十八 안록산과 양귀비의 사당을 비판하다 三十九 노하를 건너 영통교를 지나다 四十 동악묘에 이르러 연경 입성을 준비하다 四十一 조양문을 지나 서관에 들다 四十二 유리창에 달려가다(1) 四十三 유리창에 달려가다(2)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 (下)

막북행정록

四十四 건륭제의 명으로 급거 열하로 향하다 四十五 백하를 건너다 四十六 밀운성의 민가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다 四十七 마부 창대를 남겨두고 남천문을 넘다 四十八 하룻밤에 아홉 번 강물을 건너다 四十九 한밤중에 고북구를 나서다 五十 삼간방에서 마부 창대를 다시 만나다 五十一 삼도량을 지나 화유구에 이르다 五十二 난하를 건너 드디어 열하에 도착하다

태학유관록

五十三 피서산장에서 건륭제를 알현하다(1) 五十四 피서산장에서 건륭제를 알현하다(2) 五十五 피서산장에서 건륭제를 알현하다(3) 五十六 피서산장에서 건륭제를 알현하다(4) 五十七 티벳의 성승을 친견하다(1) 五十八 티벳의 성승을 친견하다(2) 五十九 불세출의 간신 화신을 만나다 六十 열하에서 코끼리를 관찰하다 六十一 주점에서 한바탕 호기를 부리다 六十二 사신과 함께 열하의 문묘에 배알하다

환연도중록

六十三 예부의 문서날조를 항의하다 六十四 다시 연경에 도착하다

황도기략

六十五 자금성을 둘러보다(1) 六十六 자금성을 둘러보다(2)천안문 六十七 자금성을 둘러보다(3)오문 六十八 자금성을 둘러보다(4) 태화전 六十九 자금성을 둘러보다(5)체인각과 홍의각 七十 자금성을 둘러보다(6)문화전과 무영전 七十一 자금성을 둘러보다(7)문연각 七十二 자금성을 둘러보다

(8)전성문 七十三 조선 여인의 한을 생각하다 七十四 종묘와 사직 이야기 七十五 만수산 이야기 七十六 태액지를 거닐다(1) 七十七 태액지를 거닐다(2)경화도와 금오교 七十八 태액지를 거닐다(3)오룡정, 구룡 七十九 천단 이야기 八十 옹화궁 이야기

성퇴술

八十一 태학 이야기(1)공묘 八十二 태학 이야기(2) 국자감 八十三 순천부학 이야기 八十四 문승상사 이야기 八十五 관상대 이야기

앙엽기

八十六 보국사 이야기 八十七 천녕사 이야기 八十八 백운관 이야기 八十九 화신묘 이야기 九十 융복사 이야기 九十一 진각사 이야기 九十二 천주당 이야기 九十三 마테오 리치의 묘 이야기 九十四 석조사 이야기 九十五 약왕묘 이야기

마치며 길의 끝에서 또 다른 길을 찾다

 

 저자 : 김재원

서울대 법대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무조정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 부산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17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아 당의 주요 전략과 중장기적 기획업무를 총괄했다. 2015년에는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연구학자와 푸단대 한국연구소 고급고문으로서 연구활동을 했다. 1964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산을 누비며 자랐다. 매사에 ‘일로매진一路邁進’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박지원과 김재원,
조선의 지식인과 대한민국의 정치인,
2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연행길에서 만나다!

정치인 김재원, [열하일기]와 운명적으로 조우하다


2008년 7월 김재원 의원에게는 큰 시련이 닥쳐온다. 마흔넷의 나이에 자신을 가다듬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홀연히 떠난 그는 운명처럼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만났다. 조선 지식인 사회를 뒤흔들었던 여행기이자 최고의 문장으로 손꼽히는 [열하일기]에 홀연히 빠져든 그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게 된다.

230년 전 중국을 방문한 조선 지식인의 눈에 비친 중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박지원이 걸었던 연행길은 지금 어떻게 바뀌었을까? [열하일기]에서 고발한 조선의 문제점은 현 사회에도 유효한가? 열하일기에 담긴 박지원의 문제의식은 230년 후의 김재원에게도 가슴 깊숙이 자리 잡았다.

전략기획통으로 불리는 김재원답게 답사도 남다르게 계획했다. 1780년 6월 23일 압록강을 건넌 연암처럼 음력 6월 하순에 압록강을 출발했고, 8월 9일 박지원이 열하에 도착한 일정에 맞추어 그도 음력 8월 10일경에 하북성 승덕시(열하)에 도착했다. [열하일기] 속 등장한 장소와 현재의 지명과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내려고 중국의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지도와 내비게이션을 활용하기도 했다.

7년의 기록, 1만 장의 사진으로 담아낸 열하일기 답사기!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현직 정치인이 파악한 조선왕조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의 동북아 판도를 형성한 청나라 건륭제 시대, 이를 바로 보지 못하고 춘추대의만 주장하던 조선왕조의 후진성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하고, 중국 전역을 누비는 수레를 설명하며 조선에는 수레가 다닐 도로 하나 제대로 건설하지 못하는 벼슬아치들의 무능을 비판하는 박지원의 글발에서, 오늘날 무능한 정치의 데자뷔를 보기도 한다.

김재원은 한 번의 답사로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진이 생길 때마다 다시 중국 현장으로 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답사를 진행했다. 그렇게 2014년 가을까지 3차례에 걸쳐 열하일기를 답사하면서 촬영한 1만 여장의 사진 중 최고만 뽑아 블로그에 연재한 후 다듬어 [막북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로 펴내게 되었다.

글 속에는 신문물을 구경하고 기록하려 안달했던 박지원처럼, 저자가 새로운 물건과 정취를 찾아 헤매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진다. 공사 중인 유적지를 통사정하며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중국인의 상술에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동네 사람들과 과자 한 봉지를 사서 어울리는 모습에서는 정감이 묻어나고, 자금성 속에 서린 조선 여인의 한을 회고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찌르르 울리기도 한다.

소설 [객주]를 통해 ‘길 위의 작가’라는 명성을 얻은 소설가 김주영은 추천사에서 ‘이 책은 [열하일기]가 놓치거나 생략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찾아내어 복원하거나 새롭게 서술하고 있다. 정치인의 뻔한 자기과시용 저술이 아니라 순수한 작가적 열정과 학술적 탐구욕이 엿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자들은 책 속에서 연암이 갔던 길을 따라가며, 시대를 앞서간 지식인의 고뇌를 함께하고, 역사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무료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리뷰이벤트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