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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2015 서울머니쇼 취재팀
매일경제신문 금융부 김명수 부장, 김규식 차장, 정석우, 배미정, 김효성 기자, 증권부
강봉진 기자, 부동산부 이승윤 기자, 유통경제부 조성호 기자
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 지점장는 ‘은퇴 준비’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은퇴 준비는 부동산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그가 늘 강조하는 내용이다. 고 지점장은 “은퇴 전 소득과 은퇴 후 소득을 같게 만드는
것이 은퇴 준비의 기본이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금융자산이 아닌 실물자산인 부동산에서 은퇴 후 소득의 70%가 나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왜 부동산일까?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현재 금융자산에서 나오는 소득 100만 원과 20년 후의 100만 원을
비교해보면 어떨까? 20년 후에도 100만 원을 받겠지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의미가 없다. 100세 시대에는 은퇴 후에도 30~40년을 더
사는데 연금 등 금융자산만으로는 십수 년 후에 화폐가 같은 가치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반면 실물자산은 물가 상승률을 따라 가격,
자본수익이 상승하고 임대소득도 올라간다. ---「Part 01 부동산 투자 비법과 내집마련 전략」중에서
“2015년 하반기
투자수익률은 선진국 주식에 달려있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자산의 50%를 선진국, 특히 유럽과 일본 주식에 투자하라.” 스티브 브라이스
SC그...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 지점장는 ‘은퇴 준비’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은퇴 준비는 부동산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그가 늘 강조하는
내용이다. 고 지점장은 “은퇴 전 소득과 은퇴 후 소득을 같게 만드는 것이 은퇴 준비의 기본이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금융자산이 아닌 실물자산인
부동산에서 은퇴 후 소득의 70%가 나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왜 부동산일까?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현재 금융자산에서
나오는 소득 100만 원과 20년 후의 100만 원을 비교해보면 어떨까? 20년 후에도 100만 원을 받겠지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의미가
없다. 100세 시대에는 은퇴 후에도 30~40년을 더 사는데 연금 등 금융자산만으로는 십수 년 후에 화폐가 같은 가치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반면 실물자산은 물가 상승률을 따라 가격, 자본수익이 상승하고 임대소득도 올라간다. ---「Part 01 부동산 투자 비법과
내집마련 전략」중에서
“2015년 하반기 투자수익률은 선진국 주식에 달려있다.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자산의 50%를 선진국, 특히
유럽과 일본 주식에 투자하라.” 스티브 브라이스 SC그룹 글로벌투자전략 헤드는 2015 서울머니쇼 개막 강연에서 선진국 주식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여년간 SC그룹에서 투자 경력을 쌓은 글로벌 시장 전문가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SC그룹의 주요 시장인 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을 아울러 글로벌 투자 전략을 결정하고 있다.그가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투자자들에게 투자 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으라고 조언한
자산은 바로 선진국, 특히 미국과 유럽, 일본 주식이었다. ---「Part 02 초저금리 시대의 현명한 증시
투자법」중에서
이영아 수석애널리스트는 시장 변동성과 무관하게 오래 투자할수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적립식 펀드’로
종잣돈을 모으라고 추천했다. 그는 “ ‘주가가 올랐다, 내려갔다’라는 해석은 거치형 상품에만 해당된다. 적립식 펀드는 언제 가입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면 알아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94년 주식 시장 최고점에서 10년 동안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10년 지난 2004년 적립식 펀드 수익률은 145%에 달한다. 반면 당시 거치식으로 한 번에 목돈을
넣었다고 치면 수익률이 ?24%로 추락한다. 그는 “적립식 펀드는 3년 이상 꾸준히 불입하고 신문에 주식이 좋다는 기사가 나오면 그때
팔고 나오면 된다. 자녀에게도 용돈 대신 월 10만 원씩 적립식 펀드에 투자해주면 나중에 증여 고민도 해결하고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고
추천했다. ---「Part 04 국가대표 은행PB들의 초저금리와 100세 시대 재테크」중에서
2015 서울머니쇼에서 [절세
상품의 재발견] 이라는 이름으로 특강에 나선 이상무 신한은행 자산솔루션부 팀장은 단순한 절세만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적절한
자산 배분을 통해 수익을 많이 거둬야 절세 전략도 유효하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주식과 실물자산(부동산·금), 연금자산을 각각 3분의 1씩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는 게 이 팀장의 생각이다. 또 이 팀장은 절세를 위해서는 10년 이상 납입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 저축성 보험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소득공제 효과가 뛰어난 연금저축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Part 05 떠오르는 재테크. 절세와
리파이낸싱」중에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2014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은퇴 전 챙기지 않아 후회되는 것으로 ‘의료보험·간병비
마련’(28%)을 가장 많이 꼽았다. 건강검진(19.3%)과 규칙적인 운동(16%), 금연·금주(13.2%), 스트레스 관리(9.8%)를 미리
하지 못해 후회된다는 응답도 많았다.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박 소장은 “평균 수명은
비슷하지만 죽기 전에 아픈 기간이 한국이 10년이라면 일본은 4~5년에 불과하다. 건강해야 일을 하고 일을 하지 못하면 돈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 디자인은 머니 디자인 못지않은 중요한 노후 대비”라고 강조했다.
---「Part 06 100세 시대를 위한 노후 준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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