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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대왕 숙종 상: 숙종, 장옥정과 경제대국을 이루다 (해외배송 가능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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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경제대왕 숙종 상: 숙종, 장옥정과 경제대국을 이루다
제조사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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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이런 대하역사소설은 없었다!
권력투쟁, 음모술수, 전쟁은 무대장치일 뿐
‘경제’야말로 한 시대, 한 나라를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 최고의 주제다

“백성들이 항상 쌀밥과 소고기무국을 먹을 수 있게 하라!”

조선에는 ‘국가는 산업조직이며 경제가 전부’라고 생각한 ‘경제대왕’이 있었다. 조선 제19대 왕 숙종은 거시경제운용으로 조국근대화에 착수해 국토개발과 농촌근대화, 과학기술개발의 시대를 열었다. 대동법과 상평통보를 통용시켜 경제개발에도 큰 공을 이뤘다. 화폐가 유통되며 저축으로 투자와 교환, 손익계산, 대부 및 외상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노동의 상품화가 이뤄지고 인신의 지배예속이라는 중세적 신분제도는 서서히 변화되었다. 민간부문이 살아나고 공공부문도 숨쉬기 시작했다. 공사의 구분 및 기업과 가계의 분리가 이뤄지며 성장동력이 생겼다.

그동안 ‘장희빈에 휘둘린 무능력한 왕’이라고 회자되었던 숙종. 하지만 그는 결코 여색에 휘둘려 나라를 내팽개친 왕이 아니었다. 어느 시대 어느 왕보다 더욱 경제를 고민한 왕이었으며, ‘숙종’에 대한 수식에서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장옥정 역시 시대를 앞서나간 여장부였다.

이 소설은 ‘경제역사대하소설’이다. 지금까지 역사소설의 주제는 권력투쟁과 음모술수, 전쟁 등이었다. 국가의 경제정책을 다룬 역사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초기자본주의가 도입된 숙종시대의 거시경제자료들을 발굴해서 창작한 것이다. 숙종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몰두해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경제대왕이었다.
 
   
 

제1장 | 시장원리
현종의 죽음
수상한 청년
인삼무역
숙종 이순
장사꾼 장옥정
아수라장
양반의 횡포
중정유경
경제개발
화폐유통
역관 장현
중국 거상 왕상치
무역 상단

제2장 | 천지개벽
조총의 위력
칠패시장
청하옥 안숙정
검계
자주국방
모화관의 닌자
청 황제 후실
북경사행
서양 유학생들
나라를 보다
전령수장의 죽음
화란 유학생
노리개의 비밀
납치

 
 

저자 : 정기인(鄭冀人)

서울에서 태어나 용산중고등학교,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남전에 해병대 보병중위로 참전했다. 고엽제환자로 국가유공자다. 한양대에서 경상대 학장, 사회교육원장, 총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다. 뉴욕대 초빙교수, (사)한국중재학회 회장, 한국무역학회 고문, UN무역법위원회 정부대표단, 국무총리실 공공기술연구회 이사, 신라문화장학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국제통상론》, 《상사중재론》, 《氣죽은 모범생보다 氣산 꼴찌가 성공한다》, 《절대행복 Secret》, 《뻔뻔해야 성공한다》 등이 있고, 번역서로 《해병대 경영(Leadership, Way of Marine Corps)》, 《기업 붕괴(Corporate Collapse)》가 있다. 이외에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MBC TV와 KBS 2TV, SBS TV, SBS 라디오 등에서 특강했다.

 
  과인은 현재의 재정으로는 자주국방과 국토개발, 농촌근대화, 과학기술발전을 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오. 조세의 절반 이상이 새고 있소. 조세를 제대로 거두는 방법은 화폐제도를 시행하여 조세를 금납화(金納化)해서 아전의 재량권을 막는 길뿐입니다. 모든 전세와 공물들에 대해 상평통보로 가치를 환산해주기 바라오. 가령, 쌀 1석은 상평통보 400문(文, 은 1냥), 한산모시 1필은 쌀 4석이니 상평통보로 1,600문(은 4냥)과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동전으로 받으면 부정은 사라질 것이오.”
쌀 1석은 은 1냥이고 은 1냥은 400문이었다.
“화폐가 유통되면 자본이 저축되고 투자도 살아날 것이오. 국가의 소득은 투자와 소비의 합과 같다고 알고 있소. 국가에서 투자한 1냥은 백성들 소득에서 1냥 이상을 낳고 이것은 다시 1냥 이상의 가치가 있는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이오.”--- 제1장. 시장원리

옥정은 숨을 깊이 쉰 후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무기무역을 하면서 상인들로부터 들은 것과 서적에서 읽은 지식을 얘기했다.
“이곳에 들르는 아랍상인들에 의하면, 서양에서는 화약성능 개발경쟁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화약이 강해야 사거리가 긴 탄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철의 강도에 의해 칼의 무기등급이 정해졌지만 지금은 총탄의 사거리로 무기등급이 결정됩니다. 조총이 활을 이긴 것은 사거리가 몇 배 긴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아군에게 공포를 일으켜 전의를 상실케 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승도 포탄의 사거리와 신속한 발사에 비결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술에서 수학적 계산을 잘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리 했다는 것인가?”
“판옥선을 개조해 대형화포를 탑재해서 포탄의 사거리를 늘였습니다. 그리고 포신의 각도와 화약의 양으로 사거리를 조절해 발사했습니다. 또한 사거리별로 정확한 화약 양을 기름먹인 종이에 미리 담아놓고 적선의 거리에 따라 빨리 사격하셨습니다.”
---제2장. 천지개벽
 
 

숙종과 장옥정의 경제대국을 향한 노론과의 분투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시대를 앞서나간’ 경제정책들!


이 소설은 ‘경제역사대하소설’이다. 지금까지 역사소설의 주제는 권력투쟁과 음모술수, 전쟁 등이었다. 국가의 경제정책을 다룬 역사소설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초기자본주의가 도입된 숙종시대의 거시경제자료들을 발굴해서 창작한 것이다. 숙종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조국근대화와 경제개발에 몰두해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경제대왕이었다.

숙종의 위대한 업적이 폄훼되고 영조와 정조만 부각된 것은 역대 왕 가운데 숙종만이 수차례 환국을 통해 노론정권을 교체하고 대신을 죽이는 등 강력한 통치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론은 조선이 망할 때까지 정권을 독점하면서 숙종을 ‘요녀 장희빈’에 빠져 국사를 팽개친 듯 묘사해 악의적 야담을 퍼뜨린 것이다. 장옥정을 조선의 3대 악녀나 요화로 비하한 것도 노론의 음모다. 그녀는 조선역사상 유일하게 궁녀에서 왕비까지 오를 만큼 특출한 능력을 가진 여인이었다.
이 책에는 숙종 뒤에 칠패시장에서 무역업을 한 장사꾼 장옥정(장희빈)이 있었다는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녀는 화초처럼 자란 숙종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주었으며, 노론의 수구사상을 배척했다. 그 결과 노론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조선은 성장동력이 생겨 이후 영조와 정조가 문예부흥시대를 여는 밑바탕이 됐다.

대학생과 직장인, 공무원, 군인, 정치가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독자들은 이 소설을 통해 그동안 비참했던 과거역사를 제대로 진단하고, 자신의 미래를 다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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